1940–1949
오르곤 축적기와 암 바이오패시
라이히는 암을 국소 종양이 아닌 생명 에너지의 만성적 위축(바이오패시)으로 보았다. 환자를 오르곤 축적기 안에 앉혀 위축된 생체 에너지를 재충전하려 했고, 혈구·체온·통증의 변화를 기록했다.
오르곤 축적기는 어떤 질병의 진단·치료·예방 수단이 아니다. 이 항목은 역사 기록이다.
자세히 보기정신분석에서 출발한 라이히는 생명 에너지의 흐름을 물리적으로 측정하려 했다. 그 여정은 미생물의 기원, 암의 발생, 그리고 대기의 흐름까지 닿았다. 각 항목은 라이히가 보고한 내용과 그에 대한 비판·재현 시도를 함께 싣는다.
라이히는 암을 국소 종양이 아닌 생명 에너지의 만성적 위축(바이오패시)으로 보았다. 환자를 오르곤 축적기 안에 앉혀 위축된 생체 에너지를 재충전하려 했고, 혈구·체온·통증의 변화를 기록했다.
해변의 모래(SAnd PAcket)를 백열될 때까지 가열한 뒤 멸균 용액에 넣어 끓였다. 라이히는 여기서 푸르게 빛나며 진동하는 소포체 — 바이온이 형성된다고 보고, 이를 생명과 비생명의 경계로 해석했다.
물에 접지한 속이 빈 금속 관 다발을 하늘로 겨눠 대기의 오르곤 흐름을 끌어낸다는 장치. 1953년 메인주 가뭄 당시 라이히는 블루베리 농가의 의뢰로 이를 가동했고, 곧 비가 내렸다고 기록된다.
라이히는 핵방사선(라듐 침)과 오르곤 에너지가 충돌하면 극도로 흥분된 유해 에너지(Oranur)가 생성된다고 가정했다. 실험 중 연구진이 두통·메스꺼움·피로를 호소했고, 주변 지역 방사선 계측치가 이상 상승했다는 보고가 있다.